제형은 일단 수분 에센스이지만 로션에 버금갈만큼 수분감이 충분하다고 느껴졌어요. 여름에는 가볍게 두번 정도 바르고 건조하면 수분크림을 한번 발라줬고 겨울에는 유분기 도는 크림과 함께 사용했습니다. 수분을 채우는 것이 제품의 목적이라 웬만한 제품들과 같이 쓰기에 궁합이 참 좋았어요! 또한 제품을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는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